프로스펙스, 추억의 "F" 로고로 다시 뜬다 2021.03.12

프로스펙스, 추억의 "F" 로고로 다시 뜬다



복고 바람 타고 다시 주목
40년 축적된 기술 집약해 
한국인 최적 워킹화 선보여

대표제품 `블레이드 BX`로 `국민운동화` 옛명성 되찾아

 

올해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맞은 프로스펙스가 40년 기술력을 집약한 워킹화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프로스펙스는 브랜드 론칭 당시 선보였던 오리지널 로고인 `F`로 브랜드 로고를 통합하고, 전 세대가 공감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전속 모델로 내세운 프로스펙스는 올해 4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트렌드를 이끄는 상품 기획을 통해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프로스펙스만의 `워킹 사이언스`를 담은 기존 워킹화 라인을 대표로 한 `퍼포먼스` 라인과 뉴트로 트렌드 상품군을 중심으로 한 `오리지널` 라인을 통해 브랜드의 독창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1981년 서울 롯데쇼핑센터에 1호점을 연 프로스펙스는 올해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맞았다. 토종 메이커인 프로스펙스는 1990년대까지 나이키보다 점유율이 높을 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프로스펙스는 젊은이들이 즐겨 입던 청바지와 잘 어울리는 상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프로스펙스 세대`란 신조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전성기를 이어가던 프로스펙스는 나이키, 아식스, 아디다스 등 외국 스포츠 브랜드 유입으로 몇 차례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우수한 국산품, 프로스펙스`라는 광고 문구를 내세우며 정면 돌파에 성공했다.

 

프로스펙스는 `최초`라는 기록도 여러 개 보유하고 있다. 국내 신발업계 최초 Q마크 획득, 연구개발(R&D)센터 전신인 스포츠제품 과학연구센터 최초 설립, 1986년 프랑스로 수출하며 국내 최초 수출 스포츠 브랜드라는 타이틀도 획득했다. 1998년 외환위기 여파를 겪으며 벼랑 끝으로 내몰렸던 프로스펙스는 2007년 LS그룹에 인수되며 재도약에 나섰다.

 

위기 속에서 프로스펙스는 대표 상품인 운동화로 승부수를 던졌다. 성인 남녀 중 약 24%가 러닝이나 헬스가 아닌 워킹을 즐긴다는 것을 확인한 뒤 2009년 워킹 토털 브랜드 W를 출시하며 국내 운동화 시장에 워킹화 카테고리를 새롭게 만들었다.

 

프로스펙스를 위기에서 구해낸 것은 김연아 선수를 모델로 내세운 W시리즈 워킹화 `연아 라인`이었다. 2013년 출시한 연아 라인은 누적 100만켤레 판매를 달성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프로스펙스는 연아 라인을 통해 고객층을 10·20대까지 확대했다.

 

프로스펙스 워킹화는 지난해 기준 1100만켤레 판매를 돌파하며 워킹화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지금까지 판매된 워킹화(270㎜, 높이 11㎝ 기준)를 일렬로 세우면 서울~부산 직선 거리의 9배인 2970㎞에 달한다. 높이로 환산하면 롯데월드타워 높이의 무려 2180배에 달하는 1210㎞다.

 

프로스펙스는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워킹화를 선보이기 위해 워킹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상품 개발 및 R&D 분야에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4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시그니처 워킹화 `블레이드 BX` 시리즈는 프로스펙스만의 축적된 기술력과 우수성이 모두 집약된 워킹화다. 블레이드 BX는 한 번에 많은 양의 걸음을 빠르게 걷는 파워 워커를 위한 고기능성 제품으로 발뒤꿈치 힐 부분에 초경량 고탄성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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