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오리지널 라인 첫 전용 매장 오픈


프로스펙스(대표 문성준)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오리지널 라인 전용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전용 매장에서는 롱패딩을 비롯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레이키즈 스니커즈인 ‘스택스’ 시리즈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스택스 시리즈는 무신사 등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상품라인을 확대하고 있는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라인은 복고 열풍에 힘입어 올 한 해 동안 빅로고 디자인 및 화려한 색상, 빈티지한 색감을 전면에 내세워 레트로 패션 시장을 선도해 왔다. 단순히 과거 디자인을 그대로 복원한 제품들 뿐만 아니라 복고를 새롭게 해석한 ‘뉴트로’ 제품으로 기성세대 뿐 아니라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오리지널 라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프로스펙스는 스트레이 키즈 오리지널 라인 모델로 새롭게 발탁하고, 디자이너 노앙과 협업해 18F/W와 19S/S 서울패션위크 런웨이를 장식하는 등 한층 젊어진 감각을 뽐내고 있다.



이번 첫 오리지널 단독 매장 오픈은 프로스펙스의 스트리트 패션 시장 공략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이번 현대백화점 천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오리지널 라인 전용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번 오리지널 라인 전용 매장 오픈으로 영캐주얼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서 젊은 세대와의 접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프로스펙스는 스트리트 패션 시장에서 오리지널 라인을 중심으로 소비자 요구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